운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, 온사랑 나눔저금통 전달
- 작성자운남동
- 작성일2018-04-20 16:1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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운남 목련마을은 어린이들 고사리 손으로 모은 나눔저금통의 사랑이 희귀난치성 질병 앓는 친구의 희망을 만들고 있다.
4월 20일 장애인의 날, 운남동 아가별어린이집, 운남중앙어린이집, 목련초등학교 어린이들이 또래 친구들의 병 치료를 위해 써달라며 ‘온사랑 나눔 저금통’ 325개를 운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.
올년초에 운남동 지사협은 목련마을 내 36곳에 나눔저금통 3,073개를 배부하여 그중 일부가 다시 운남동 지사협으로 전달된 것이다.
6년째 이어오고 있는 ‘온사랑 나눔저금통’은 어린이집· 유치원· 초등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이 저금통에 모아 기부한 사랑을 희귀난치병 아동의 치료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.
또한 3월에는 지난해 ‘온사랑 나눔저금통’으로 모은 600만원을 희귀난치성 아동 가정 3곳과 저소득 자녀 가정 1곳에 각각 치료비와 생활지원금으로 전달했다.